듀오

저는 결혼을 드릴게요!!

정병현/김태희 커플      [윤성화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12-16 결혼일 : 2001-11-11



첫번째 만남에서 짜잔~ 결혼에 골인 하면 얼마나 좋을까?

듀오의 많은 회원들 특히 나이가 있으신 쪽은 미팅에 지치기 전에 가능하면 1번이나 2번에서 좋은 분과 결혼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

하지만 컴퓨터를 동원하고 프로에 가까운 매니저들이 일을 추진해도 인간사 중 가장 어려운, 그러면서도 예민한 문제이다 보니 환상의 매칭이라해도 결혼에 이르기에는 힘든 경우가 많다.



정병현씨는 울산에 근무하시는 준수한 현대맨!!

몇번 미팅 후 실망도 하고 교제에 들어갔다가 중간에 실패의 아픔도 맛본 분이었다.

만남에 대해 매우 진진한 회원이었는데 회사가 항상 바빠서 미팅을 자주 하시도 못하는 입장이라 안타까웠고 좋은분을 만나고서도 진행이 힘들었다.

바쁘다는 이유 때문에 만남이 지속되지 않았던 것이다.

태희씨를 만나고서도 느낌은 아주 좋았지만 자주 만나기가 힘이 들어 멀어질만 하면 그때서야 다시 만나고, 잊을만 하면 다시 만나고를 거듭하셨다고 한다.



어느날 지친 태희씨.

매니저에게 help를 요청하셨기에 "기다려주는 것도 사랑이지만 한번쯤은 토라져보라"고 조언해 드렸다.

그랬더니 어느 연인처럼 달래기도 하고, 뛰어오기도 하고, 고백도 하고 그러더란다.

그래도 여전히 바빠 데이트 할 시간은 언제나 부족.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어느날 여성분이 먼저 프로포즈를 하셨단다. 그것도 큰 맘 먹고!!!

"저에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그럼 저는 결혼을 드릴께요."

자신을 기다리고 이끌어주는 이 여성의 마음에 또 한번 마음을 뺏긴 정병현씨 "올해가 가기 전에 결혼합시다."란 멋진 대답으로 믿음을 주었다고 한다.





기다리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결혼생활에서도 데이트하실 때처럼 매사를 기다려주신다면 좋은 일들만 있으실 겁니다.

기다림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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