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음식맛이 끝내줘요!

이우균/신민애 커플      [윤한나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09-03 결혼일 : 2000-12-24

누구나 직장으로 인해서 어머니의 곁을 떠나있게 되면 가장 아쉬운 점이 식사 문제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더욱 절실한 문제가 바로 이것인데, 이 절실함으로 결혼에 성공한 한 커플이 있다. 바로 이우균, 신민애 커플이 그 예가 되는데,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부산이 고향인 이우균씨는 직장으로 인해 전혀 연고가 없던 곳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부모님의 곁을 떠나 본 적이 없는 막둥이 이우균씨는 낯설은 지역에 적응하는 문제가 여간 곤혹스러울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런 생활도 하루 이틀 적응해 가다보니 별 어려움 없이 익숙해질 수 있었으나 힘든 문제중의 하나는 식사 문제였다. 어머니가 따스하게 해주셨던 밥맛이 하루 이틀 생활해 갈수록 더욱 절실해졌고, 몸은 자꾸 야위어만 갔다.



그런 어느날, 듀오의 소개로 만난 여성이 신민애씨였다. 그녀의 직업은 영양사!

여성의 외모를 중요시 하는 그에게 수더분한 성격과 골격이 큰 여성의 외모는 마음에 와닿는 이상형이 아니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음식맛을 절실히 그리워하던 그로서는 '영양사'라는 여성의 직업만이 마음에 와닿을 뿐이었다.

그런데 신민애씨는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이우균씨를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 서로 '교제'를 한다고 통보는 됐으나, 이우균씨의 미온적 태도는 여성의 마음을 다급하게 만들었고, 이우균씨가 식사 문제로 많은 곤혹을 겪는 것을 눈치 챈 신민애씨로서는 이우균씨의 마음을 사로잡을 궁리를 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맛있는 식사를 이우균씨에게 선사하는 것이었다.



드디어 학수고대하며 기달렸던 그 날!

그것은 그녀의 생일날이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이우균씨에게 선보이는 날이기도 했다. 또한 그날은 신민애씨 생애 최대의 날이 되었다.

식사문제가 골칫거리였던 이우균씨에게 선보인 음식들은 하나 하나가 정갈하고 산뜻한 맛이 어머니의 음식맛을 그대로 살린듯한 것처럼 너무나 맛이 있었다. 그순간 이우균씨에게는 그녀의 건장한 체구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괄괄한 성격도 하나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는 너무나 정숙하고 음식맛이 일품인 한 여인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우균씨는 그 날 이후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그 결정을 한 후, 그 행복함에 젖어 듀오에 소식을 전하는 것조차 잊고 사시던 어느날 연락을 취해오셨다.

'저요. 너무나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정확한 매칭! 끝내줍니다'



이우균, 신민애씨! 끝내주게(?) 행복하게 사셔야 합니다.







fix 스피드 상담 영역

듀오는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도 문의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1577 - 8333

닫기

오른쪽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