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결혼에 골인하는 지름길

김진구/강혜숙 커플      [문정희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03-11 결혼일 : 2001-04-22

만혼팀에서 회원들에게 상대를 소개할 때 항상 골머리를 앓는 일은 나이차이다.

남성회원들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여성회원을 만나려고 하고, 반대로 여성회원들은 나이 차이를 적게 보려고 하고...

어떤 남성 회원들은 아예 몇살 차이는 나야 한다고 못을 박고 상담을 시작하는 분들도 있으니 나이도 외모나 학력, 직업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인 셈이다. 다른 조건이 아무리 잘 맞아도 나이가 맞지 않으면 꽝을 선언하는 회원도 부지기수.

하지만 어떤 일이든 결론을 내리고 시작하는 것은 좋은 효과를 내기 어려운 법!!

나이가 많다고 퇴짜를 놓고 여전히 솔로로 지내는 회원들이, 뽀얗고 예뻐져서 멋진 이성과 결혼을 하는 나이 많은(?) 상대자의 결혼식 장면을 땅을 치고 목격해야 하는 일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인륜지대사인 결혼식을 잎새 하나 하나 떼어내는 식으로 결정해서야 어디~~~

회원들의 느긋하고 여유만만한 나이차 극복기를 보고 나면... 나이차를 외치던 회원님들 조금은 부드러워지려나요???





보통의 남자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던 김진구회원은 그래서 특이했다.

처음부터 나이차이는 중요치 않다고 했다. 만나서 느낌만 통한다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 적으면 좋고, 많아도 상관 없다고 할 정도로 나이에는 상관하지 않던 회원.

그래서 그런걸까?

나이보다 5살은 어려보이지만 두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강혜숙회원님과 미팅을 하게 된 거다. 그 마음이 통해서 그랬던 것일까?? 첫눈에 통했던 두 회원은 1년간의 연애 끝에 따뜻한 봄날, 웨딩마치를 올리게 되었다.

이 두 분들이 한입으로 외치는 말

"사랑에 나이차가 어디 있어요? 나이는 가는데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게 더 못난 거지요!!"



결혼하려는 남성분들!!!!

나이차이가 중요한 게 아니란 걸 아셨죠?

빨리 결혼하실려면 생각지 않아도 되는 조건까지 계산하지는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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