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베이스와 소프라노

김지훈/박인숙 커플      [황인정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11-05 결혼일 : 2001-04-22

하이톤으로..."안녕하세-요-오~~~~"

이 한마디만으로도 누군지 금방 알 수 있을만큼 낭랑하고 높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현재 관광통역일을 하고 계시는 박인숙 회원님이시다.

늘 바쁘셔서 시간조정이 어렵다는 말씀과 함께 좋은 분 소개시켜 달라는 말까지 빼놓치 않는 그녀의 목소리는... 이 맑은 가을 하늘을 나는 작은 새처럼 낭낭하게 전화기를 통해 들려온다.



그러던 어느 날...

...



어찌보면 정말 아저씨 같아 보이기도 하는 점잖은 신사 김지훈 회원님의 만남이 주선되었다.

으음...



어렵게 어렵게 시간약속을 하고 종로에서 두 분은 만나셨다.



그 다음 날..

날아가는 목소리로.. "선생니임~~ 우리 더 만나볼거에요오~~~ 야호-"

역시 우리 박인숙 회원님은 최고였다.

겉모습 뒤에 감추어진 보석을 발견하신 거였다.



김지훈 회원님의 능력과 성실함...

그리고 아저씨같은 모습 뒤에 감춰져 있는 삶에 대한 진지함과 건실함을 발견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듬직한 김지훈 회원님께서는 박인숙 회원님의 맑은 웃음소리.. 밝고 명랑함..알뜰함..세련됨..에 거의 매료되신듯 했다.



그리고 석달 후...

안부차 두분께 전화를 드렸다.

남성분, 낮은 목소리로... "허허허- 우리 날 잡을겁니다..."

여성분, 날아가는 목소리로..."호호호~ 선생니~ 임, 감사해요...

한 번 찾아 뵐께요오~~~~"



정말 화음이 잘 맞는 인연이었다.

베이스와 소프라노...

안 어울리는듯 하지만 최상의 화음을 가진....

두 분의 화음에 아기울음소리로 3중주가 이루어진다면

정말 환상의 음악이 될 듯 싶다.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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