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첫 가입, 첫 만남, 그리고 겨울 밤하늘 불꽃처럼

박동현/백주비 커플      [권윤희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22-01-15 결혼일 : 2022-12-24

2021년 12월 20일, 백주비 회원님은 듀오에 처음 가입했습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분주한 연말 분위기를 타고 저에게도 흘러오는 듯했답니다.
첫 매칭 프로필을 받은 주비 님은 연말 휴가를 보내며 살펴본 후, 조금 더 신중하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다음 프로필을 한 번 더 받아 보겠다고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저는 준비하고 있던 프로필을 바로 발송했지요.

그 프로필 중 하나가 주비 님의 눈에 띄었습니다. 연휴 동안 회원 전용 사이트인 '듀오 멤버십 클럽'을 둘러보던 중에 눈여겨본 사람이었다고 해요.
“보자마자 ‘어, 좀 맘에 드는데?’ 했어요. 첫 만남은 이분과 진행해 주세요!”
저와 회원님이 순조롭게 공감을 이루며 좋은 예감이 드는 출발을 했습니다.

정말 인연인지, 남성도 흔쾌히 응하며 드디어 대망의 첫 미팅이 성사되었습니다.
만남 이후 주비 님의 피드백은 아주 고무적이었습니다.
“동현 님과는 말도 잘 통하고, 모든 것이 잘 맞아서 좋았어요. 더 만나 볼게요.”
그렇게 회원님과 기분 좋게 통화를 마치고 몇 주가 지난 어느 날,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다른 프로필을 제안해 드릴까요?’ 라는 물음에 더 안 봐도 된다고 선언해 주비 님과 동현 님 두 분을 ‘교제’로 묶었습니다.

그 후 간간이 안부 연락을 주고받을 때마다 ‘잘 만나고 있다’는 간략한 근황만 들을 수 있었어요. 그러길 딱 일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다시 한 번 연말 인사 겸 안부 연락을 했습니다.
주비 님은 전화를 받자마자 겨울 밤하늘 폭죽 같은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매니저님, 이번 주말에 우리 결혼해요!”

2022년 12월 24일, 청춘 남녀가 괜스레 마음 들뜨는 크리스마스 이브! 바로 그날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정말 너무나 기뻤고, 또 두 분에게 감사했습니다.
지난 해 12월에 배정받은 회원의 성혼 소식을 꼭 1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 들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기에 더욱 놀랍고 기뻤습니다. 커플매니저로서 또 하나의 소중한 열매를 본 것 같아 뿌듯했고, 또 ‘회원님들과 함께 바쁘게 보낸 지난 1년이 헛된 시간은 아니었구나’ 싶어 감격스러웠고 보람도 느꼈습니다.

첫 가입에 첫 만남 이후, 한눈 팔지 않고 오직 한 사람만 바라보며 교제하고 마음을 키워 가입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나의 회원님’이 그래서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듀오에 기대를 거는 많은 싱글 남녀들이 이런 순수한 만남과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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