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고민남, 봄날의 신랑이 되다!

윤병성/이수연 커플      [임지은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17-08-19 결혼일 : 2018-05-26

유난히 고민이 많은 남성 분이셨어요. 성직자의 길을 가려고 했었기 때문에 이성간의 교제를 해보지 않으셨던 분이셨거든요. 그래서 '결혼을 할 수 있을까?'와 같은 고민이 많으셨고 만남을 하고 나면 매번 폭풍 같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휜칠한 키와 안정적인 직업, 심지어 성격까지 좋으셔서 늘 좋은 미팅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죠. 하지만 인연까지 이어지는 것은 쉽지 않으셨어요.

이런 상황에서, 함께 얘기를 나눠 보니 '자신감 부족'이라는 결론을 낼 수 있었습니다. 여성 분의 말 하나, 행동 하나마다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셨고, 연애에 서툴기도 하신 터라 책으로 배워왔던 연애 지식이 우리 남성 분의 발목을 꽉~ 잡고 있었죠. 하루에도 몇 번씩 통화를 하며 맹훈련(?)을 할 정도로 모든 연애 코팅은 제가 도맡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적극적인 남자를 찾고 있는 여성분이 계셔서 만나보시는 게 어떻겠느냐며 추천을 해드렸죠. 여러모로 완벽한 여성 분이셨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남성분과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계신다는 것이었어요. 남성 분은 같은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만남을 거절하셨지만, 여성분과의 만남을 꼭 잡아야겠다는 매니저의 촉이 왔습니다.

설득 끝에 결국 두 분의 만남이 이뤄졌고, 설레는 마음으로 남성 분의 피드백을 확인 해 보니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더 만나 보고 싶다"고 하셨죠. 다행히 여성 분 피드백도 "흠 잡을 곳 없었다"며 좋았습니다.

우리 남성 분은 여성 분의 피드백에 한층 자신감이 업되어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이후 만남에 임하셨고, 교제를 시작하셨습니다. 교제와 함께 일어나는 갈등 상황에 대해 언제나 상담을 청해오던 남성 분이셨어요. 저는 그럴 때마다 남성 분께 여자를 대할 땐 '미안한 부분엔 진심으로 사과할 것', '고마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할 것', 그리고 '늘 진심으로 대할 것' 이 3가지에 대해서 늘 기억하라고 말씀 드렸어요.

만남부터 연애, 그리고 프로포즈, 결혼식장 예약, 신혼 집에 대해서까지 정말 많은 질문을 해주신 우리 남성 분의 결혼소식은 저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소식이었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죠. 연애도 남들이 하니까, 드라마에서 하니까 따라 한다고 똑같이 행복한 건 아닙니다. 매니저와 소통을 하다 보면 배우자 선택에 있어 포기 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도 일단은 매니저를 믿고 만나보란 얘기를 듣게 되겠지만, 일단은 정말 그냥 믿어보세요. 그 순간 나만의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된다는 아름다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fix 스피드 상담 영역

듀오는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도 문의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1577 - 8333

닫기

오른쪽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