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결혼이 그리 급한 시대가 아니고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은데 어린 나이에 가입하신 우리 여성 회원님이 매니저와 면담 받고 싶다고 하셔서 방문해서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첫 느낌은 그저 그런 평범한 아가씨... 외모 지상주의가 팽배한 지금 시대엔 걸맞지 않게 멋도 부릴 줄 모르고 수수함이 지나쳐 약간 촌스럽다는 느낌마저 주는 이 여성분과 얘기를 나누나 보니 첫 느낌과는 다르게 참 착한 아가씨구나 느낄 수 있었답니다.
부모님 모두 전문직이시고 어쩜 콧대가 높을 수도 있겠구나 했지만, 부모님의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분이셨어요.
여러 번 미팅 끝에 잠시 회사를 쉬고 대학원 공부중인 분과 교제를 시작했고, 차곡차곡 그들만의 추억을 쌓고 결혼을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해주셨어요.
결혼이 어렵다고 하지만 마음이 고운 그대에겐 꼭 좋은 배필이 찾아줄 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