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짝을 만나기 위한 기다림은 필요해요~

송주한/이경희 커플      [위금영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12-04-23 결혼일 : 2012-08-23

재혼인 경우 자녀가 있는지 없는지, 있으면 본인이 키우는지 아니면 전 배우자가 키우는지가 만남을 결정할때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아이를 양육하는것이 부담이 되기때문에 대부분 꺼리게 되는데 이런 룰아닌 룰이 깨진 성혼스토리다.

훌륭한 조건을 가진 40대 재혼 남성분으로 남매가 있었지만 본인이 키우는 분은 아니었다. 통화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매너있는 남성 분이었지만 희망하는 여성분은 7세차 이상에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분을 만나기 원해 힘들게 시작되었던 분이다. 하지만 이 남성분은 다음 주에 4세 차이에 직접 키우지는 않았지만 아들이 있는 여성분과 결혼하신다.

첫만남은 힘들게 이루어졌다.
괜찮은 여성분이지만 자녀 때문에 만남을 하실까하는 의구심으로 소개를 드려야지 할때가 작년 말이었다.
남성분이 너무 바빠 2월 말에 프로필을 메일로 보내드리게 되었지만 계속 확인를 하지 못하셨고 6번의 사진 확인 요청 끝에 드디어 4월 말에 첫 만남을 하게 되었다.
첫 만남 후 연락하기로 하셨다고 했고, 한 달 반이 지나 교제 상황이 궁금해 전화를 드리니 "같이 살려구요"하시면서 행복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정말 기뻤다.
사실 아이가 없는 사람은 남의 자식 못 본다는 남성 분 어머니 말씀으로 생각을 바꾸셨다고 하시면서 여성분 아들자랑도 하셨다.

결혼준비로 두분이 바쁜 와중에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 오히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찍은 결혼사진도 보여주시고 행복한 모습에 행복한 기운이 전해졌다. 여성분에게 먼저 소개된경우였는데 몇 달 동안 느긋하게 기다려주셨고, 첫 만남시 남성분이 힘든일이 있었는데 여성분이 다 들어주시고 "기도할게요"라는 문자로 두분이 인연이 시작되었고 매일매일 만나셨다고 한다.

결혼하게 되는 분들을 보면 처음의 어떤조건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여러분도 심호흡 한번 하시고 마음을 한번 열어보는건 어떠세요?
그러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짝을 만나려는 급한 마음은 알지만 기다림도 성혼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수 있는점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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