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은 지난 9월, 저를 찾아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얘기하셨어요.
재혼이었기에 다소 조심스럽기도 했고 무엇보다 다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셨죠.
결혼 실패의 원인을 꼼꼼히 따지셨고 스스로 반성도 많이 했다고 말씀하셨어요.
몇 번의 만남 끝에 회원님은 한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회원님은 처음엔 적극적이지 않으셨어요.
한번의 실패가 떠오르는지 조심 또 조심스럽게 여성분께 다가갔어요.
실은 첫인상이 호감형은 아니었다고 말씀하셨죠.
그런데 만남이 지속되면서 회원님은 여성분의 따스한 인품에 반하게 되었고 결국 사랑에 빠지셨어요.
회원님은 제게 여성분을 설명하며
"함께 있으면 과거의 상처마저 모두 치료되는 느낌이에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어요. 이런 사람 또 없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시는지. 귀가 간지러울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더욱 남자답고 멋있어 보였어요.
우리 회원님 새로운 출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름다운 성혼이 영원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