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다~!

김태수/김수진 커플      [박송자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11-03-12 결혼일 : 2011-10-02

"매니저님 한 번 뵙고 싶어요 " 전화로 들려오는 상큼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여교사였다.
"저도 힘들었지만 딸처럼 대해주셨던 시어른들과 아들처럼 사위를 아꼈던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게 더 죄송해요" 지나간 일들을 담담히 얘기하며 "다른 조건보다는 성품이 좋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외모였지만 마음 씀씀이가 예쁘고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고운 마음을 가진 분이어서 꼭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 통했는지 만남도 잘 이뤄졌고 만남 결과도 좋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모와 스펙이 좋아야 결혼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무엇 보다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모든 것을 공감해주고 이해하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오히려 남성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았다.
"매니저님 저 요즘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에프터를 신청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어머니가 매니저님께 고맙다고 꼭 전해달래요."
"제가 생기 있어 보여서 너무 좋데요"
"저 요즘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았어요."
얼마 전에 소개해주신 분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하며 요즘 날마다 눈도장 찍으러 들르신다고 했다. 에프터를 하는 많은 분들 중에 성품을 보고 결정했다는 참 괜찮은 그 분과 드디어 7월에 상견례 하기로 했단다. 청첩장 나오면 꼭 찾아오신다고 했다.
오늘 하루도 통화하느라 목도 좀 아프고 어깨도 뻐근하지만 이런 전화 한 통이면 모든 아픔이 싹 가신다. 그 어느 날보다 보람되고 귀한 하루였다. 두 분 영원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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