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명품커플이라 불러 주고픈 한쌍.

이준영/김경진 커플      [최승희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9-08-29 결혼일 : 2010-05-23

오래도록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아 누구나 갖고 싶지만, 쉽게 가질 수 없는 귀한 것들을 흔히 명품이라고 하죠?
‘명품’…제가 지금 소개 드릴 한 쌍의 성혼커플에게 붙여 드리고 싶은 표현이랍니다.
품절남, 엣지녀라는 신종어휘에 어울리는 명품커플의 성혼스토리를 지금부터 들려 드릴게요.

비슷한 시기에 듀오에 가입한 두분을 모두 제가 담당하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외모에 밝은 성격을 지니신 경진님은 고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였고 유명 연예인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신다는 잘생긴 훈남스타일의 준영님은 대기업 연구원으로 재직하는 분이셨어요.

첫소개로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경진님과 가입후 첫번째로 만남을 가지시게 된 준영님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 졌어요. 만남이후 두분 모두 좋은 느낌을 받았다는 말에 내심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만남 후 한달쯤 지나 준영님께서 둘만의 만남을 진지하게 가져 보겠다며 활동을 잠시 보류요청 하셨어요. 서로 가입한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으므로 좀더 신중히 결정하시라고 권한 후 경진님께 상의 후 연락을 달라고 했어요. 그날 바로 두 분이 상의를 하시고 동시에 교제하겠다며 보류하게 되었구요.

동갑이라 친구처럼 잘 맞을 거라 생각은 하면서도..
누구나 그렇듯 가입한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아 본전생각이 나서라도 다시 활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내심했었는데..
이 커플은 4개월여 동안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으며 예쁜 만남을 이어 갔고 결혼날을 정했다는 기쁜 소식을 제게 들려 주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보석 같은 마음의 눈을 가진 두 분이기에 흔들림 없이 둘만의 소중한 사랑을 만들어 갈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더 좋은 사람이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생각으로 다른 분을 소개 받기를 희망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가 분명 나오지 않았을 거란 생각을 하며 현명한 판단을 하고 일찍 서로의 마음에 충실한 두 분께 명품커플이란 단어를 붙여드리고 싶었답니다.

인연이란 따로 있다지만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뜨지 않는다면 가까운 곳에 있어도 내 소중한 짝을 찾지 못하고 오랜 시간을 헤매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되지요.
아름다운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한번 둘러 보세요.
가까운 곳에 소중한 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나오는 가슴 뿌듯한 보람됨과 기쁨을 곱으로 느끼게 해주는 한쌍인 두 분.
사랑의 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가정 이루시며 내내 아름다우시길 축복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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