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부부교사가 탄생 하기까지

최성원/이은영 커플      [윤한옥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7-07-09 결혼일 : 2007-12-16

토요일 오후 12층 안내 데스크.
회원은 아닌데 인사 하러 오셨다는 분이 계시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회원 가족 중의 누군가 보다 생각하고 만나러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인사 하러 오신 분은 몇 달 전에 결혼 하신 여성 회원님이셨습니다.
매니저님께 항상 감사 하다며 인사 드리고 싶었다고 하시며
동생도 듀오에 가입해 자기처럼 좋은인연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며 정말 좋은 짝을 만나면
저렇게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여성 회원님은 초등학교 교사 분이셨는데
듀오에 가입해 좋은 집안에 능력있는 대기업 사원과 결혼 하고픈 눈치 셨어요.
그런데 활동이 거의 끝날 무렵 고등학교 교사인 남성회원이
웹진으로 우리 회원님께 프로포즈를 하셨어요.
두 분은 남성의 적극적인 프로포즈로 만남을 이어갔고 우리 여성 회원님은
아직 듀오 활동이 많이 남았고 남성을 가슴 두근거릴 정도로 사랑하지 않는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밤새 고민한 흔적이 있는 긴 글의 메일을 보내 왔습니다.

저는 결혼은 너무 차이 나는 집안보다는
부모님께서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는 정도의 집안과 남성의 직업비전,
다정다감 함을 잘 보시면 좋겠다고 충고하며 부부교사가 되었을 때의 좋은 점 (같은 생활 패턴, 방학, 20년 뒤 두 분의 연봉, 육아)을 나열하며 계속 만나 보기를 권유 했습니다.

여성은 다른 프로필 받는 걸 중단하고 남성 교사 회원 만을 열심히 만나 정을 쌓았습니다.
그즈음 아직 상견례도 안하셨냐며 여쭤보며 진도 나가기를 권유 했습니다.
두 분다 교사라서 그런지 정말 매니저 말도 잘 듣더군요. ^^

그로 부터 3개월 뒤 "저희 결혼 했어요.호호 매니저님"
그 분들이 6월에 가입해 활동 한달 하시고 12월에 결혼 했답니다.
열심히 맞벌이 하셔서 몇 십 년 뒤 움직이는 중소 기업(교사부부) 꼭 되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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