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사랑을 위한 대단한 도전

안균철/정선미 커플      [김현진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6-08-28 결혼일 : 2006-12-17

매서운 바람이 불던 추운 겨울 어느 날, 빨간 코트를 입은 여성분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만남과 결혼에 적극적인 분이셨기에 프로필 회원으로 가입을 했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긴 했지만 자신과 딱 맞는 인연을 찾지 못했지요. 그렇게 1년이 흘렀고 재가입을 하며 "올해는 꼭 결혼하고 싶어요." 라는 말씀에 꼭 좋은 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죠.

그 후 미팅을 여러 번 했지만 성혼까지 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많았죠.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괜찮은 분이신데 인연을 못 만나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저를 위로하며 세 번째 도전을 한다면서 또다시 재가입을 하셨습니다.

세 번째 가입을 하고 첫 미팅을 한 다음날 그녀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매니저님, 저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났어요. 이 분을 만나게 해 주신 건 매니저님이시지만 이분과 성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건 제 몫인 것 같아요. 제가 앞으로 잘 할께요. 매니저님도 도와주세요." 라며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어렵게 만난 인연을 놓치기 싫은 마음이었을까요? 여성분은 남성분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하셨죠. 여성분의 노력의 결과가 드디어 결혼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성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구애할 수 있고, 그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이 여성분을 통해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듀오의 문을 두드려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여성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혹시, 몇 번의 만남으로 이상형을 만나지 못해 좌절(?)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이야기를 거울삼으며 다시 한번 재도전해보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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