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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는 연애의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질병 중에 한가지가 바로 이중적인 생활태도, 일관되지 못한 생활태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시험에 합격하기만 하,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인생에서 승리한 것처럼 구는 사람을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온다. ‘시작은 이제부터인데…’ 싶어서 말이다.

인생의 계단을 차근차근 밟아 가며, 한 단계의 마지막이 곧 다음 단계의 시작이란 것을 알아야 할 텐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처 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한다. 이런 생활 태도 때문에 대학을 부정하게라도 입학하려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까지만 미친 듯이 공부를 하다가, 정작 대학을 들어가서는 공부를 뒷전으로 밀어내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똑똑한 학생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적어도 내 경험에 의하면 말이다. 그들은 대학에 가서 남들이 소홀히 하는 공부에 본격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좀 더 폭넓고 성숙한 공부를 해내고 마는 것이다.

결혼도 마찬가지라는 말을 하고 싶다. 프로포즈에서 성공했다고,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그때부터 시작이다.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성실히 보여줘야 한다.

진학할 대학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이 자신의 적성이 아니라 높은 점수를 얻어야 갈 수 있는 대학, 남들이 인정해 주는 학과였기에 목표하는 대학을 들어간 후에도 후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대학 뿐만이 아니다. 직장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적성이 무엇이고 어디에 소질이 있는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심사숙고하지 않고 택한다면, 나중에 그 후회는 평생 동안 가슴 속에 남을 것이다.

결혼도 남의 기준에 맞춰 한다면 커다란 실수가 될 것이다. 자신이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따져 보기 이전에, 보기에 근사하고, 있어 보이고, 평생이 보장될 것 같은 그런 집안, 그런 사람을 선택하여 결혼한다면, 그 이후의 행복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대학에 들어가서 조금 공부하다가 후회를 하고 다시 재수의 길을 택하는 것처럼, 그렇게 결혼도 재수, 삼수의 길을 택할 것인가.

정말 원하는 상대를 만나서 프로포즈를 하고 또는 받고, 그 이후에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된다. 결코 프로포즈가 연애의 끝은 아니다. 끝은 없다. 상대방은 나의 소유물이 아니며 그렇게 될 수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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