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닫기
MEETGUIDE

연애컬럼

무료상담전화 1577-8333

직업에도 궁합이 있다.

배우자 선택 시 직업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여성의 외모, 남성의 경제력을 유독 중시하던 만남 풍토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여성은 남성의 외모를, 남성은 여성의 능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미혼남녀가 공통적으로 배우자 선택의 중요조건으로 꼽는 것은 '직업'이다. 
그래서 이번 달은 남녀 사이에서 직업이 갖는 역할과, 직업을 통한 배우자 선택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듀오 회원들의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사례1 [재혼을 위해 가입한 A회원. 직업 때문에 배우자로부터 무시와 인간적인 모욕까지 받아 이혼에 이르렀던 분이었다. A회원의 직업은 수입이나 사회적인 시각으로 볼 때 그렇게 비난 받을 분야는 아니었다. 아내는 단지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의 성향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직을 요구하고, 인간적인 비하까지 했다고 한다. 가입 후, 회원활동을 하면서 A회원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만남 상대가 나의 직업을 얼마나 이해해주느냐 였다. 자신에게는 소중한 일이 아내로부터 무시당하는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남성이 가사나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남녀 사이는 내조나 외조자의 관계가 아니라 상담자, 협조자, 경쟁자의 관계로 변해가고 있다. 
남편은 회사에서 일어난 일을 아내에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더 나은 방향을 의논하기 시작했으며, 아내 또한 마찬가지다. 
맞벌이 시대를 살고 있는 부부는 서로의 직업에 호의적이어야 하며, 잘 이해하고 조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내 일을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나의 배우자도 내 직업을 존중해 줄 자세가 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 배우자 선택의 중요한 조건이라 하겠다.


사례2 [중학교 교사인 B회원. 2000년에 가입해 벌써 만2년째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회원이 배우자를 아직 못 만난 이유는 바로 만남 상대의 직업을 밥 먹듯이 바꿔왔기 때문이다. 
2000년 가입 당시에는 '벤처 기업 종사자'나 '펀드매너저'를, 작년에는 '외국인 회사 재직자'나 '예술인'을 만나고 싶어 했다. 
그러더니 올해는 금새 '운동선수'로 이상형이 바뀌고 말았다. 담당 커플매니저가 B회원에게 설득과 충고를 반복했지만 여전했다. 
결국 현재는 자신의 마음이 왜 자꾸 변하는지 시간을 갖기로 한 보류상태.]

[194~60년: 공무원, 은행원 a 1970년: 대기업 사원 -> 
198~90년: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 
2000년: 컴퓨터 관련 종사자 -> 2002년: 외국인 회사, 금융직]
듀오 홍보팀이 발표한 '여성의 시대별 배우자 직업 
선호도'를 보면, 인기 있는 직업이 수시로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정치, 경제 상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를 통해 생각해 볼 것은 두 가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첫째는 앞으로도 유망한 직업은 계속 바뀐다는 것이고, 둘째는 한 사람이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직업을 수시로 바꿀 수는 없다는 점이다.
배우자의 직업이 내가 원할 때마다 변한다면 모를까, 
직업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배우자를 만날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오히려 배우자가 현재의 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태도가 현명한 게 아닐까. 

 
사례3 [여교사 C회원의 배우자 선택 조건은 딱 하나, '같은 교사는 절대 No~'였다. 
이유는 '교사는 대체적으로 따분하고, 우물 안 개구리'라는 거였다. 하지만 커플매니저의 생각은 정반대였다. C회원의 경우엔 자신의 상황을 공감하고 이해해줄 배우자가 오히려 더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딱, 한번만 만나보자'는 커플매니저의 설득에 마음 약한 C회원, 결국 약속을 잡게 되었고 그 뒤 더 이상의 매칭은 없었다.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을 한 것이다.]

직업에 따른 특성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개인차가 있는 법이다.

내가 겪는 어려움이나 부족함을 다른 직업 종사자는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 또한 고정관념일 뿐이다.

같은 직업을 가진 배우자와, 정 반대 성격의 직업을 가진 배우자. 
이 양쪽 모두 장,단점이 있는 건 엄연한 현실이다. 
만나보기 전에는 어느 쪽이 더 강한 Feel을 줄 지 아무도 모른다.


사례4 [동물 병원 수의사인 L회원은 다소 통통하다는 것이 단점인, 정말 준비된 신랑감이었다. 하지만, 과체중이 문제가 되어 미팅이 번번히 실패하자, 급기야는 이렇게 호소했다. "미팅 전에 제발 제가 뚱뚱하고, 나이 들어보인다는 단점을 말해 주세요."
그 후, 처절한 이 회원에게 커플매니저가 소개한 사람은 동물 애호가였다. 첫 만남에서 이 여성 또한 L회원의 외모가 거슬렸지만 대화를 나누다 동물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한 이 남성회원에게 그만 반해버리고 말았다. 여성회원에게 L회원은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하고 능력 있는 수의사로 보였던 것이다.]

내가 평소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던 분야, 취미로 즐기던 분야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배우자를 만난다면 훨씬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관심도 지속될 것이다. 위에 말한 L회원과 아내가 결혼 후 주말마다 강아지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일 얘기와 사랑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사랑은 둘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으로 지속된다고 하지 않던가.
목록보기

fix 스피드 상담 영역

회원가입
듀오는 일요일과 주말에도 문의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자녀결혼문의
1577-8333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