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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잘해야 연애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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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 때문인지 유난히 연예인 커플들의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연애뉴스 못지않게 결별 소식도 많고, 오래 만나더라도 결혼까지 골인하는 연예인 커플은 그리 많지 않다.
같이 서 있기만 해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외모와 부족함 없는 조건을 가진 그들도 끊임없이 만났다 헤어지는 것을 보면, 사랑의 감정이 변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인가보다.

사람들은 교제 중에 상대가 보내는 이별의 신호를 감지하지만 대부분 부정하려고 한다. 그래서 연락이 갑자기 뜸해지거나, 사랑하지만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다는 둥 안 하던 말을 하는 상대의 심리를 잘 모르겠다며 상담을 해온다.
특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보내는 무차별 이별의 신호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무척 난감해한다.

이별을 대비하기 위해선 상대가 신호를 조금씩 보내기 시작하는 그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소위 말하는 권태기다.
"왜 예전 같지 않은 거야?"
"뭐가 불만이야?"라고 이미 변해버린 상대의 감정에 윽박지를수록 헤어짐은 가까워진다.
권태기를 극복하고 싶다면 그동안의 연애 스타일을 되도록 확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너무 자주 만났던 커플은 떨어져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상대가 지친 상황이면 챙겨주고 기다려주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권태기 극복의 성공확률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래도 둘 중에 한 명은 식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야 이런 노력도 가능하다.

이별을 잘하는 방법의 핵심은 '상처 안 주고 안 받기'이다. 상대가 정리할 시간을 준다는 어쭙잖은 배려나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등의 구차한 변명은 오히려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된다. 미안해서 그렇다며 아무 설명 없이 연락을 끊어버리는 경우는 최악이다. 상처가 아닌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으려면 조금이라도 좋은 감정이 있을 때 이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많은 커플들은 감정은커녕 정 떨어지는 순간까지 만남을 정리하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이럴 땐 감정이 먼저 정리된 쪽에서 단호하게 마무리해줄 필요가 있다.

이별의 경험이 상처로 남으면 다시 누군가를 만날 때 방해가 된다.
불가항력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이별은 더 이상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쿨학 인정하는 건 쉽지 않다. 아름다운 이별이었다고 미화시키거나 용서하지 못한다는 분노의 감정을 계속 간직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새로 찾아올 사랑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주위에 친한 사람들이 가끔 만나던 사람과 헤어졌다고 우울해할 때 같이 해주는 코스가 있다.
독한 술 사주기, 하루만 꾹 참고 끝까지 얘기 들어 주기, 노래방에 가서 가슴 찡한 이별 노래 불러주고 마음껏 울게 해주기, 그리고 다시 그 사람에 대한 얘기 안 할 수 있을 때까지 연락하지 말라 한다.
그렇게 이별의 감정은 짧고 굵게, 그리고 혼자 정리하는 수밖에 없다.
마무리를 잘해야 또 다른 시작을 잘할 수 있다.
지금 힘든 순간도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시간의 힘을 믿어보자.


- '愛피소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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