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죠. 하지만 인생에 내 뜻대로 되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니듯 사랑의 화살표도 종종 어긋나곤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중 누구를 만나야 할까요? 고민에 빠진 당신을 위해 듀오의 조언 한 마디를 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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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unsplash]
한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외모, 성격, 재력 혹은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끌림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이상형과 맞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매일 그 사람과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하죠.
하지만 나의 일방적인 사랑이라면 핑크빛 꿈은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나는 이미 그 사람에게 마음이 있지만 그 사람은 아니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혹여 연애에 이르더라도 내가 먼저 좋아했다는 이유로, 더 좋아한다는 이유로 원치 않은 을의 연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좋아하는 감정을 억지로 숨기거나 억누를 필요는 없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선에서 내 마음을 표현해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나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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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unsplash]
반대로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사람은 누구나 나를 호의적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좋아하는 감정을 내비치고 나에게 사랑을 준다면 저절로 없던 마음도 생길 수 있겠죠
물론 상대방이 나에게 감정을 쏟아 부어도 나는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서로를 위해서라도 확실히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상대방에 대한 가장 큰 배려이기도 하죠.
날 좋아해주는 사람과의 연애는 장점이 참 많답니다. 항상 사랑 받는 기분을 강하게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날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줄 것 같은 그 사람 덕에 조금은 편한 연애를 할 수도 있겠죠. 사랑 받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일이니까요~
사랑에 정답은 없다지만 역시 최적의 사랑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요? 한쪽만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유지되는 연애는 오래가기 힘들답니다. 물론 위와 같은 선택의 기로에서는 선택을 하는 주체인 당신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겠죠? 부디 현명한 선택으로 행복한 연애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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