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여러 번에 나눠서”“마음은 상대방에게, 선물은 어머니에게!”어느 날 남성회원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소개 받은 여성의 생일인데, 오래 만나지 않아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마음이 들어간 선물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죠. 여성분이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터라 비싸진 않지만 그녀에게 어울릴만한 귀걸이와 목걸이, 헤어핀을 준..

강남 데이트 코스의 마지막 장소! 비하인드 옐로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논현에서 영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다양한 메뉴와 함께 아기자기한 볼거리까지 눈도 입도 즐거운 공간이랍니다. 논현역과 학동역 사이에 있는 '비하인드 옐로우'는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야해 한번에 찾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동그란 조명과 노란 오리 간판을 찾았다면 비하인드 옐로우를 찾으신..

평범한 족발은 가라! 논현 <리북집> 애피소드는 아직 퇴근 시간이 되기 전 한산할 무렵에 리북집을 찾았는데요, 보통 6시가 지나 7시 즈음이 되면 발 디딜 틈도 없이 손님들이 꽉 들어찬다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해주세요! :) 인테리어는 사실 특별할 것 없는 살짝 어둑어둑한 조명에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다닥다닥 붙은 나무 테이블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강남 한복판에서 만나는 재래시장, '영동시장'을 아시나요? 도심 중의 도심인 강남에 재래시장이라니, 왠지 묘한 느낌을 주는데요. 오늘 애피소드가 소개할 데이트 코스는 고향의 정취가 가득한 영동시장과 이곳의 명물 '논현동 먹자골목'입니다! 길을 따라 즐비한 맛집이 있는 그곳으로 함께 가 보시죠~ 도심 속 재래시장, 영동시장 누구나 어렸을 적 엄마를 따라 시장에 다닌..

본래 만남의 장소의 메카는 "강남역 6번 출구(현 10번 출구) 뉴욕제과 앞"이었죠. 지금은 출구명도 바뀌고 뉴욕제과도 사라졌지만 그래도 강남역 핫플레이스는 10번출구 라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주 불금이면 강남역-신논현 구간 넓은 보도가 사람들로 꽉 찰 정도인데요. 10번 출구 맛집은 '후쿠오카 함바그'입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 곳. 작은 규모이지만, 맛이나 재미 면에서 ..

어릴적 가위바위보를 할 때부터 배워온 삼세판의 법칙! 연애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자신은 신이 내려준 ‘매의 눈’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한번만 척 봐도 그 사람의 속까지 다 꿰뚫어 볼 수 있다!고 하신다면 달리 드릴 말씀이 없지만~ㅎㅎ일반적으로 한 사람에게 숨겨진 매력을 파악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은 3번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첫만남에서는 너무 긴장할 수도 있고, 그날..

패션은 얼굴 표정만큼이나 중요합니다!!타고난 외모가 평범한데도 유달리 매력적인 사람들은 대개 패션 연출을 잘 하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물론 지적인 내면과 교양, 에티켓은 기본 전제 하에 말이죠.. ^^;;누구나 한 번쯤은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기분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는 것 느끼셨을거에요.바로 제복이 그런 사람의 심리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옷이기도 하고요.자..그럼 만남에서 ..

지난 포스팅에서 강남역 CGV 뒤쪽 언덕길 데이트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강남 언덕길 맛집 '토끼정'에 이어 맛있는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더바나나앤코' 카페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 곳은 사실 '커피스튜디오', '커피갤러리', '스탠다드 커피바', '브릴리언트 로스팅랩'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패밀리 카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