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이유
건전한 결혼문화 선도를 위해 지난 95년 설립된 듀오(대표 김혜정,http://www.duonet.com)는 국내 10개 지사를 비롯해 해외에도 사업부를 두고 있는 업계 1위의 결혼정보회사다.이 회사는 150여 항목의 데이터를 기초로 된 커플매칭시스템(DMS)으로 회원가입시 신원확인을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컴퓨터에 의한 1차 매칭과 커플매니저에 의한 2차 매칭 등 맞춤관리를 통해 최적의 배우자를 선정, 1대1 만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듀오는 연간 150회 이상의 각종 테마 이벤트를 개최, 다양하고 자연스런 단체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듀오는 테마 미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서도 배우자 미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정보검색 차원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했다. 또 웨딩컨설팅과 다양한 생활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종 오락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제작에 협찬 ''단골''로도 맹활약 중인 듀오는 마케팅담당, 웨딩사업, 인터넷사업 등 분야별 전문부서를 두루 갖추고 있다.
회원교류 확대와 기업 이미지 관리 등을 위해 직영 지사 체제를 고수해 온 듀오는 첨단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현대카드 등 각종 카드회사와의 제휴를 비롯해 야후코리아,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대형 포털은 물론 취업과 결혼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잡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측은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듀오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터넷을 통한 유료회원 확보를 위해 인터넷업체와의 제휴가 늘고 있으며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듀오는 코스닥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6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예상목표 25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혜정 대표는 "회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 정보체계를 통해 고품격 결혼-미팅-웨딩 정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규모와 신뢰, 서비스 면에서 단연 최고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신문 2003년 5월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