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네이버 연애 결혼 판 위탁 운영사인 썸랩과 함께 제5회 듀오 청춘사랑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70여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었는데요. 이 중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인기상 1팀, 장려상 5팀으로 총 9팀의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듀오 청춘사랑 영상 공모전 “사랑아 청춘해”의 시상식이 지난 12월 5일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렸는데요. 수많은 공모작 중 어떤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는지 시상식 현장으로 가볼까요? 

시상식을 기다리는 수상자들의 얼굴에서 설렘, 긴장감, 기쁨 등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떤 상을 타게 될지는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되기 때문이죠! 수상을 한다는 기쁨과 함께 어떤 상을 수상할 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오는 긴장감이 가득한 현장이었습니다.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드디어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업지원팀 조인기 선임의 사회로 재치 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 분위기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수상자들도 있었는데요. 그럼 이제 "사랑아 청춘해"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9팀을 만나볼까요? 

<대상> 'Dear. 사랑하는 그대에게' -팀명: 나무愛게

나무愛게 팀의 'Dear.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비혼주의였던 주인공이 엄마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함께하는 소중함을 깨닫는 인식의 변화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작품인데요. 우리에게 단면적으로 비춰지는 결혼 생활이 다가 아니며, 결혼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우수상>  ‘바보들’- 팀명: 떼구리 

떼구리 팀의 '바보들'은 서로를 바보라고 생각하는 귀여운 연인들의 모습을 독특한 카메라 앵글과 뛰어난 영상미를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우리 모두 결점이 있고 실수도 많지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연인의 존재를 통해 청춘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전달했답니다.

<우수상> '프러포즈는 처음이라' - 팀명: 운명인가봐요

운명인가봐요 팀의 ‘프러포즈는 처음이라’는 프러포즈로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진실된 마음 하나면 이미 당신의 프러포즈는 충분히 완벽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기 때문에 서툴더라도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인기상> '가스버너' - 팀명: 크리에이터

장려상은'너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해(쌍무지개)',‘익숙함 그리고 소중함 (CUHK 하랑)', ‘다시, 사랑(현우주 film)', ‘어쩌면 꽤 든든할지도 모른다(감성포커스)', ‘있잖아, 그때 기억나?(함께해듀오)’ 팀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대한민국이 청춘들의 사랑으로 아름다워지는 그 날까지 듀오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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