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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같은데, 내가 너무 의심하는 건가?  

소개팅을 해서 몇 번 만난 남자가 있어요. 저도 호감은 있고, 그 사람도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 될 때마다 만나자고 해요. 일단 그 사람이랑 문자나 전화는 자주 하진 않지만 그 사람은 자기가 시간이 나면 저한테 만날 수 있냐고 연락을 해요. 그 사람이 너무 바빠요.(의사인데 아직 인턴) 한 5번 정도 만난 것 같아요.

지난번에 만났을 때, 그 사람차에 같이 있는데 전화가 오는 걸 안 받더라고요. 자기가 쉬는 날인데 간호사가 착각하고 전화하는 것 같다고, 지난달까지 있던 다른 지점에서 착각하고 전화한 것 같다면서요. 저라면 전화를 받아서 설명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때부터 이상한 의심이 들기 시작! 전화를 안 받는 이유가 전화 건 사람이 여자인데 저랑 있어서 안 받는 게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3번 정도 전화가 왔을까, 그제야 받더라고요. 내용은 대답만, "응. 응. 이따가 내가 전화할께." 이런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간호사는 아닌 것 같죠?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여자 전화 같은데, 여자친구인 걸까요? 저도 맘에 들어서 저랑도 만나보는 중? 아니면 여자친구가 있는데 심심해서 저를 만나는 걸까요? 이 두 가지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이 사람이 양다리는 아닐까, 저를 가볍게 만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에 만나자고 연락이 와도 왠지 믿기가 힘들어요. 그렇다고 확인도 안 되었는데 연락을 끊자니 찝찝하고, 이대로 만나자니 그것도 맘 상해요. 오프도 별로 없다고 하면서 다른 날엔 딴 사람 만나는 건 아닐까 의심도 들고요. 저 지금 너무 의심하는 거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앞서가지 말자

소개팅으로 만나 자주 연락은 안 하지만 5번 정도 만난 사이. 말 그대로 아직 뭐라고 정의하기엔 어려운 사이죠. 교제를 하기 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기도 하고요. 나와 연인의 관계이면서 다른 여자를 만나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오프인 날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게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하는 건 많이 앞서가는 상상이네요. 괜찮은 사람이라면 소개팅한 사이가 아닌, 사귀는 사이로 발전시켜 보세요. 그 후에도 이런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한다면 그때 만남을 재고해 보아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의심을 확인하라

안 받는데도 전화가 연속으로 세 번이나 왔다는 것은 속칭 '양다리'의 반증이 아닐까요? 이 정도는 알 것 같은데, 그분이 맘에 들지 않았다면 미련 없이 정리를 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고민하는 것은 그냥 끝내버리기에는 아쉬움이나 미련이 남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추측으로 인한 의심 때문에 만남을 포기한다는 것이 정히 아쉬운 일이라면 그 의심스러운 일을 확인하는 게 먼저일 것 같네요. 직접 물어보거나, 그게 힘들다면 소개팅을 주선한 분에게 확인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의심이 확인되면 그때 마음을 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조건이나 호감이 우선시되면 서서히 그분의 마음을 돌리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자존심이 앞선다면 그분과의 관계를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의심으로 호감가는 남성분을 놓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고, 조건과 호감 때문에 의심을 가슴에 접어놓고 만남을 지속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라 보입니다.


끌린다면, 최선을 다해야!

상대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조금 떨어지는 듯하군요. 상대는 호감을 가진 듯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의심으로 인해 스스로를 괴롭히는 결과를 낳고 있어요. 편한 맘으로 임하세요. 영 신뢰가 가지 않으면, 상대 남성과의 만남을 접는 것이 앞으로도 당신에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선남선녀들의 만남은 그 내용의 깊이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여러 만남에 대한 선택은 본인들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선권은 당신에게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끌리는 분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잘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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