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닫기
MEETGUIDE

연애고민 Q&A

무료상담전화 1577-8333

장이 꼬여버릴 것 같아. 여자는 조신조신해야 하나?  

남자와 만나면 무조건 100퍼센트 대시가 들어오고, 연인관계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친구로 지내며, 남녀 사이에서도 고민을 털어놓고 얘기하는 편한 관계를 가집니다.

처음에 남자를 만나면 대부분은 제가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귀염성 있고 친절하며 성격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남자들은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보고 채워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저에게는 그런 느낌이 안 든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처음에는 시원시원하고 당당한 성격이 좋다고 하더니 만나면서는 너무 활발하고 대인관계가 넓어 본인이 감당하기 어렵다며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좋은 여자친구는 되지만 연인까지는 되지 못하는 그 선에 멈추고 맙니다. 주변에서는 좀더 여성스럽게 말도 아끼고 너무 남자를 휘어잡으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가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주변 친구들의 말대로 하려니 정말 속에서 몇 번씩이나 장이 꼬이는 거 같아요.

더 웃긴 건 저랑 이성으로 지내지 않겠다는 남자친구들이 그래도 친구로 계속 남고 싶어 한다는 겁니다. 본인이 가지기는 힘들고 남 주기는 아깝다는 건가요? 그래서 이젠 그런 친구들 정리 좀 들어가려고요.

전 저보다 리더십이 더 있는 남자를 만나야 할까요? 제가 자제를 하면서 제 성격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이성을 만나야 할까요?






맞추고 싶은 사람을 아직 못 만난 건 아닌지_ 이은영

기본적은 성격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관계에 따라 소통의 방식을 달리하는 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의 역할, 직장에서의 역할, 친구들 사이에서의 역할이 다 다르듯이 내가 처한 상황과 관계에 맞는 행동은 기본 성격을 고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친구들을 대하는 것과 이성을 대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조금 다른 거라고 생각하세요. "내 성격은 원래 어떠어떠하니까 거기에 맞춰"가 아닌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관계가 중요합니다. 상대의 성격이나 취향을 파악하기 전에 내 입장만 강조한 것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나의 장점을 좋아해주고 나도 상대에게 맞추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을 만난다면 아마 자연스럽게 이런 고민은 안 하실 것 같네요.





그렇긴 하지만 연하는 어떨까?_ 남지훈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통제권역 내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을 연인이나 배우자감으로 선호합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감당하기 쉽지 않은 사람에게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보면 친구까지는 모르지만 그 이상의 감정은 접을 가능성이 농후해지겠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리더십 강한 남성을 만나는 것도 방법이긴 하나, 두분 간의 서열 조정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인 갈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리더십 강한 자아를 숨기는 것도, 장이 꼬이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내야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점에서 마땅히 권하고 싶은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소화해줄 수 있는 연하의 남성을 만나는 것은 어떨까 조심스레 조언을 드립니다. 아무래도 연상인 남성보다는 자신을 리드해 주는 여성에 대한 반감이 훨씬 덜할 것이고, 오히려 리드해주는 여성을 선호할 수도 있는 점에서 연하의 남성이 어울리는 짝이 아닐까 합니다.





연인과 친구를 독같이 대할 순 없다_ 현소영

밝고 활달한 성격이 처음에는 좋지만, 계속 그런 식으로 진행된다면 진중하지 못한 느낌을 주고, 심지어는 지금처럼 연인으로의 감정이 안 생긴다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하지요. 이성에 대한 표현 방식에 일방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관계에 따라서 표현 방법은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는 걸 우선 아셔야 할 듯합니다. 상대에게 맞추는 것이 아닌 자신의 표현방법을 좀더 세련되게 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목록보기

fix 스피드 상담 영역

회원가입
듀오는 일요일과 주말에도 문의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자녀결혼문의
1577-8333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