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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전날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패션이 아닐까요?
불과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남성들의 패션은 천편일률적이였죠.
누구나 감색 혹은 검정바지에 흰색 셔츠 차림을 즐겨해서 일명 '학군단 패션'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
그런데 설마 아직도 무채색 패션이 남성의 가장 바람직한 패션이라고 여기고 있다면
글로벌 시대의 이미지 경쟁력에서 떨어지게 되고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사회에서 점점 도태 될지도 몰라요.
하루아침에 패션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는 없지만 보편적으로 여성이 남성의 옷차림과 전반적인 이미지를 보고 상대방이 센스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대략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패션감각을 익히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또 여성에게 호감을 주는 패션 스타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1. 미팅 당일날에는 새옷을 피하자!
미팅을 위해 구매해 놓은 옷이 있다면 미리 한 두 번 정도는 입어보세요.
새 옷을 입은 날에는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이게 되고 어색할 수도 있어요.
새 옷이라고 해서 무조건 멋져 보이는 건 아니거든요.
너무 치장한 느낌이 들어도 마이너스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
센스없는 옷차림으로 그녀와의 만남이 무산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어요..ㅜㅜ
2. 지나친 악세서리는 피하자!
액세서리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간혹 몇몇 남성들은 여기저기 포인트를 줘서 스타일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으세요.
포인트는 자신의 개성에 맞게 넥타이핀을 사용해도 좋고, 시계나 반지, 목걸이를 해도 좋아요.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포인트는 한 곳에! 즉 하나만 주시라는 거죠!
이 외에도 유의해야 할 사항은 포인트는 하나만 주되 액세서리 또한 3개 이상하면 NG!!
특히 남성들은 정장 차림에 캐주얼 시계를 착용하곤 하는데
정장은 말 그대로 격식을 갖춘 차림이므로 정장에 캐주얼 시계는 삼가세요~!
또한 남성들은 시계를 꼭 착용하시기를 권장해드려요.
시계는 상대방에게 "나는 시간 개념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는 소품이니까요.
3. 지나친 캐주얼과 지나친 정장은 삼가세요!
첫 만남에서 캐주얼을 입고 만난다면 여성이 느끼기엔 너무 성의 없게 하고 나왔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격식을 갖춘 정장 또한 여성이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잘 조화를 해서 입어야 해요.
특히 정장을 입더라도 첫 이성을 만나는 차림에서는 비지니스백을 들지 말고
캐주얼을 입더라도 달라붙는 바지라든지 너무 통이 큰 바지는 삼가세요.
4. 흘러내리는 하얀 양말, NO!
자~어떤 여성이 미팅을 하는데 상대방의 전반적인 이미지나 성격 모두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어 먼저
프로포즈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런데 순간 남성의 꼬아진 다리가 눈에 들어왔는데....이게 왠 일인가요!!!!!
두둥~!!! 흘러내리는 흰 양말 사이에 보여진 다리털.
게다가 정장 차림에 흰 양말? 게다가 흘러내리기까지.....오....맙소사!
남성들은 양말을 구입할 때 캐주얼이나 정장에도 신을 수 있는 검정 양말을 구입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그밖에도 첫 미팅 시에는 색안경이라든지 튀는 넥타이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넥타이는 스트라이프가 들어가 있는 깔끔하고 단정한 것이 첫 대면에 호감을 줄 수 있답니다.
화려한 꽃무늬나 동물 무늬 넥타이는 자칫 남성의 카리스마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옷을 센스있게 잘 입고싶지만 자신이 없으시다고요?
패션의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먼저 벤치마킹을 시도해 보세요.
TV 나 잡지 속의 남성들이 어떤 식으로 매치시켜 코디하는 지 관심을 가지고 자꾸 살펴보다보면
점점 자신을 코디하기가 쉬워질 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패션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신감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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