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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투사’가 되려면 ‘투사’를 알아야~!

흔히들 성격궁합이 잘 맞는 커플들을 보면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래 사귄 커플이나 사이가 좋은 부부들도 성격이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대체로 끼리끼리 만나 잘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

실제 심리학 연구결과에서는 성격유형이 유사한 부부가 다른 부부보다 훨씬 행복감을 느끼면서 잘 사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하지만 주변을 소상히 살펴보면 자신과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매력을 느껴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 우리는 왜 나와 다른 성격에 끌리는 것일까?

이러한 현상의 기반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욕구, 감정 등을 타인의 것으로 생각하는 심리학 용어인 ‘투사’가 있다.

똑같이 새소리를 듣고도 누군가는 새가 봄기운을 한껏 즐기며 노래하고 있다고 말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새들마저 구슬피 운다고 얘기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각각 다르게 새에게 투사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다.

연애를 할 때, 특히 파트너를 선택할 때 이런 투사는 특히 많이 일어나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부분 특히 긍정적인 속성들을 투사하고서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말을 잘 하는 이성을 보면서 본인의 욕구를 투사하게 되고, 사랑하고 소유함으로써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상대를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투사물이기 때문에 그러한 사랑은 금세 싫증이 나게 마련이다.

사랑에 있어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대신 이루어주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결국은 투사되지 않은, 나와 다른 부분들로 인해 상대를 받아들이기 힘듦을 느끼고 성격 차이를 운운하며 헤어지게 될 것.

따라서 나와 다른 성격 때문에 매력을 느낀다면 반드시 한 번쯤 자신을 잘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단지 그 사람이 가진 모습들을 소유하고 싶기 때문에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라면, 건강한 관계로 발전되기는 힘들 것이다.

상대를 내 욕구의 투사물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봄으로써 나와 다른 부분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사랑이야 말로 우리가 찾는 온전하고 성숙한 사랑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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