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열정 넘치던 때와는 다른
20대와 30대 연애의 차이
열정 넘치던 20대를 보내고 30대를 맞이하며 주변 상황과 가치관도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연애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30대의 연애는 모든 연애 감정이 처음이라 설레던 20대의 연애와 다른 특징이 있답니다. 20대 연애와 다른 30대 연애의 특징, 알아볼까요?
상대보다는 나에게 집중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좋아하는 상대에게 온전히 하루를 집중해도 모자라던 20대의 연애와 달리 30대의 연애는 상대보다는 나에게 더 집중하게 되죠. 사랑과 연애가 전부이던 20대와 달리 30대는 상대에게 온종일 집중하기에 어려운 상황적 제약이 따를 뿐만 아니라 ‘내 취미’, ‘내 생활’ 등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중요시 여기게 되곤 합니다.
감정 소비보다는 편안함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20대 때에는 처음 느껴보는 연애 감정에 쉽게 설레기도, 우울해지기도 하는데요. 상대의 말 한마디에 감정이 하루에도 수십 번 오르락내리락하곤 하죠. 이러한 경험을 이미 겪은 30대에는 감정이 요동치는 짜릿한 설렘보다는 오히려 편안한 연애를 선호하게 됩니다. 자극적이고 짜릿한 연애보다는 안정적인 연애가 주는 편안함을 원하기 때문이겠죠?
좋고 싫어하는 것이 분명하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20대에는 상대가 좋아하는 것에 맞춰주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되곤 합니다. 반대로 30대에는 이미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해져 아무리 상대가 좋더라도 내가 싫어하는 것이면 호감만으로 상대에게 맞춰주기 쉽지 않죠. 이러한 이유로 나이가 들수록 나와 잘 맞는 연애 상대를 찾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지죠.
매력적인 상대보다는 사랑할 줄 아는 상대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20대에 연애 상대로 눈길이 갔던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30대가 바라는 연애 상대는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아닐까요?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사랑을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연애를 지속하기 어렵겠죠. 30대가 되기까지 여러 연애 경험을 통해 외적인 매력에 빠진 사랑은 순간이라는 것을 느끼고 그보다는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찾게 된답니다.
20대와는 다른 30대의 연애 특징, 많이 공감되나요? 사실 20대와 30대라는 나이는 서툴던 순간과 성숙해진 모습의 상징적인 숫자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싶어요. 또 지금 연애할 때 나의 모습도 모든 것이 처음이던 연애 경험이 있기에 만들어진 모습 아닐까요?
.jpg)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