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사이 사이 골목길을 누비는 재미가 쏠쏠한 송리단길!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메뉴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맛집들이 가득한 동네입니다. 송리단길에 왔으면 꼭 가야 한다는 미자식당! 독특한 비주얼의 명란 돈까스로 인스타그래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미자식당, 함께 만나보실까요?
.JPG)
송리단길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뜬다는 바로 그 곳, 미자식당입니다. SNS에서 워낙 유명세를 타서인지 오픈 시간을 맞춰 갔음에도 대기 시간이 꽤나 길었습니다. 기다리면서 미리 메뉴판 구경부터 해볼까요?
.jpg)
미자식당의 대표 메뉴인 명란 돈까스와 3가지 종류의 카레 그리고 쉬림프 라이스의 간단한 메뉴 구성이었습니다.
.JPG)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성한 가게 안은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듯 정겨운 느낌이었어요. 할머니네 집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손 때 묻은 소품들 또한 정겨운 분위기를 더해주네요~
.JPG)
요즘에는 찾아보기도 힘든 90년대 감성의 빈티지한 샹들리에가 가게 안을 환히 비추고 있어요. 맛도 맛이지만 독특한 분위기가 미자식당만의 매력 포인트랍니다!
.JPG)
가게 구경을 하고 있다 보니 어느새 주문한 메뉴가 등장했습니다! 메인 메뉴는 일식이지만 반찬은 한식으로 버섯 볶음, 김치, 돈나물 무침이 함께 나와요.
.JPG)
먼저 맛본 미자카레는 토핑을 선택해서 올릴 수 있어요. 역시 카레에는 치킨 가라아게가 진리! 진하고 깊은 맛의 카레와 바삭한 가라아게가 찰떡궁합을 자랑하네요~
.JPG)
다음은 미자식당 시그니처 메뉴 명란 돈까스입니다. 저염 명란이 통으로 들어간 돈까스는 할라피뇨 잼이 곁들여 나와요. 촉촉한 돼지고기 사이 톡톡 터지는 명란이 신선한 조합이었답니다.
특색 있는 메뉴와 정갈한 차림새 그리고 빈티지한 분위기까지! 맛과 멋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송리단길 맛집 미자식당이었습니다. 이제 발걸음을 옮겨 본격적인 송리단길 카페 투어를 시작해볼까요? 놓치지 말고 따라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