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예술마을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가게들이 가득합니다.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기에 어디를 가야 할지 고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겠죠. 커피와 취미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해방촌 카페 한 곳을 소개합니다. 아트, 카페 그리고 센트 '메이크 센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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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언덕길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카페, 메이크 센스입니다. 메이크 센스는 3가지 색으로 칠해진 외관이 유독 예뻤는데요. 홀린 듯이 문을 열고 들어갔답니다 :-) 해방촌의 수많은 카페 중에서도 시선을 끄는 컬러풀한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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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오니 싱그러운 화분들이 반기고 쨍한 컬러의 벽들이 메이크 센스만의 알록달록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요. 튀는 듯하면서도 조화로운 듯한 이곳에서는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등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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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한 쪽에는 마치 화실에 온 듯한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이 있는데요. 그림을 그리는 작업실 겸 원데이클래스가 이루어지는 수업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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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센스에서는 원데이클래스로 다양한 주제의 미술 수업을 진행 중이에요. 강사님을 따라 쓱싹쓱싹 붓을 움직이다 보면 나만의 작품이 뚝딱! 서로의 얼굴을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는 데이트가 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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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처럼 놓여있는 디퓨저와 캔들, 향수는 모두 실제로 판매 중인 상품이에요. 메이크 센스의 원데이클래스에는 디퓨저와 캔들을 만들어보는 센트 클래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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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워크와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굿즈들도 판매 중이랍니다. 커피만 마시러 가는 곳이 아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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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티, 밀크티를 비롯한 카페 메뉴와 함께 맥주와 와인도 함께 팔고 있어요.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 가도 싸울 걱정 없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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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렌지자몽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부드럽고, 오렌지자몽 에이드는 온몸이 저릿할 정도로 상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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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어 한 병으로 마지막 더위까지 씻어낸 후에 다시 해방촌 골목길을 탐험하러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그림과 향초를 구경하며 소소하게 맥주 한 잔, 커피 한 잔 즐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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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인테리어부터 맛과 즐거움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해방촌 카페였습니다. 메이크 센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취미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