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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7명, 연인과 취향 차이로 갈등 겪어 매일경제 外  |  2020/02/29   


미혼남녀 10명 중 7명, 연인과 취향 차이로 갈등 겪어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 www.duo.co.kr)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미혼남녀 총 480명(남 242명, 여 238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취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7명(69.2%)은 취향 차이로 연인과 갈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남녀는 연인과 꼭 비슷했으면 하는 취향 1위로 ‘음식 취향’(36.9%)을 꼽았다. ‘데이트 취향’(27.7%)이 2위, ‘개그 취향’(24.0%)이 3위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데이트 취향’(37.2%), 여성은 ‘음식 취향’(46.2%)이 연인과 꼭 비슷하길 바랐다. 


연인과 비슷하길 원했던 취향이 다르면 어떨까? 이에 미혼남녀 절반(51.0%)이 ‘서로 맞춰나가면 된다’고 답했다. ‘다른 취향이 잘 맞으면 상관없다’(20.6%), ‘취향 문제로 계속 갈등을 겪을 것 같다’(11.7%), ‘상대방의 취향에 맞춘다’(10.2%)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연인이 본인의 취향을 강요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한두 번은 연인의 취향에 맞춰 준다’(44.8%)는 미혼남녀가 가장 많았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달라고 말한다’(28.3%), ‘계속 강요하면 헤어진다’(19.8%)는 의견도 있었다. ‘사랑하기 때문에 연인을 따라 나의 취향을 바꾼다’는 의견은 4.6%에 불과했다.


듀오 홍보팀 이유민 사원은 “한두 번은 맞춰줄 수 있지만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취향”이라며 “연인과 취향이 비슷하면 물론 좋겠지만 다르더라도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시간에 의미를 두는 것이 보다 행복한 연애를 위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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